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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_available 21.11.26 09: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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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멘파워

포경수술...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지점명 : 제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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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경수술이 필요한가요?”, 혹은 “언제 해야 하죠?”

 

 

 

하는 질문은 비뇨기과 의사로서 언제나 듣게 되는 질문이다.특히 방송에서 포경수술이 필요 없다는 사람들의 의견이 나오고 나서, 그 것이 전체의 정당한 의견인 듯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 포경수술의 필요성을 말하는 사람들은 흡사 비뇨기과와 관련된 사람들인 양 매도 되기도 한다.


사실 반드시 포경수술을 해야 하는 사람들, 포피입구가 좁아서 귀두가 노출되지 못하는 사람은 소수이다. 물론 개인의 판단에 따라 필요할 수도 필요 없을 수도 있다.결론부터 말하면, 포경수술의 필요성은 개인의 중요시 하는 기준에 따라, 대상의 나이에 따라, 생활 습관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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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포경수술을 반대하는 대표적인 이유들과, 찬성하는 이유들을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먼저, 포경수술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중요 의견 2가지는 청결과 성생활의 만족도에 대한 것이다.


포경수술을 하지 않으면 청결에 대한 이유로 성 파트너의 자궁경부암이나 염증같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되어 있으나, 하루 2번씩 깨끗하게 씻으면 포경수술을 시행한 사람과 비슷한 정도의 청결도를 유지할 수 있으니 포경수술을 꼭 해야하는 이유는 아니라는 것이 첫 번째 이유고, 귀두를 둘러싸는 피부인 포피는 귀두보다도 더 민감한 조직이다. 따라서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성관계를 하면 관계도중의 질 내부에서의 반응을 포피에서 더 민감하게 알 수 있어 그에 맞춰서 관계를 조절할 수 있어서 파트너 모두에게 성적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두 번째 이유가 된다.


포경수술을 해야 한다는 사람들의 주장은 청결유지와 성병예방의 기능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먼저 포경수술과 같은 정도의 청결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두 번은 씻어야 하는데 그러는 것이 힘든 사람은 포경수술을 하는것이 좋다는 것이다. 최근에 더 중요한 이유로 대두되는 것은 사실 성병예방에 대한 얘기다.


사춘기 이전에 포경수술을 하면 사춘기를 지나면서 귀두 피부가 두텁게 된다. 이것이 성병의 유병율을 낮추는데 중요 원인이 된다.


특히 에이즈의 원인인 HIV virus 나 그 밖의 cytomegalo virus, ebstein barr virus등은 흔히 귀두의 피부를 통해 몸에 들어오게 되는데 사춘기 전에 포경수술을 하게 되면 감염율을 낮출 수 있다. 물론 일반적인 요도염의 감염율도 낮출 수 있다. 이것이 포경수술이 필요하다는 사람들이 힘을 얻게 되는 점이다. 이런 이유로 포경수술의 필요성을 묻는 사람이 사춘기 이후의 수술을 묻는 경우, “하루에 두 번씩 깨끗하게 씻을 수 있으면 꼭 할 필요는 없다.”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사춘기 전이라면 “성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없다고 믿는다면 할 필요가 없겠지만, 에이즈와 같은 성병에 노출될 경우를 생각한다면 포경수술을 해 주는 것이 좋다고, 사춘기 전에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적절한 시기는, 예전에는 초등학교 5-6학년정도라고도 했는데 최근에 사춘기 오는 나이가 조금씩 빨라지고 있음을 고려해서 초등학교 4-5학년 정도면 좋으리라 생각한다. 론 성병의 감염율보다는 성관계시의 만족도를 더 중시 여긴다면 그 역시도 본인의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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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